제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무거웠던 작업이었습니다...

모델링 렌더링 컴포지팅 까지 혼자 3개 영상을 정신 없이 작업 했네요.

모델링이 가장 힘들었고(포르쉐는 소스), 카 시뮬레이션이 두번째, 사운드 작업이 세번째로 힘들었던것 같네요.

진짜 상해 경기장은 만들다가 피토하는줄 알았습니다.

카 시뮬레이션은 그냥 키 잡을까 하다가 어느장면이 쓰이게 될지 몰라서 경기장 한바퀴를 다 돌려야 했습니다...신이시여...

렌더링 테스트 하는데 플리커는 계속 생겨나지..씬은 무겁지...시간은 없지..컷 구성도 엉망이지..그냥 뽑아버렸습니다..

이게 포르쉐 전용 타이어 인데 일반 도로에서도 이 타이어를 쓰면 서킷을 달리는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는 컨셉의 제품이라더군요.

그래서 변신 하는 모습을 꼭 넣어야 겠다는 요구에....

뭐 적다보면 끝도 없겠지요 ㅎㅎ 타협안으로 이렇게 끝난 작업물이니 미련 갖지는 않겠습니다 ^^

제작기간이 너무 너무 짧아서...혼자 하기에는 너무 괴로웠던 프로젝트 였습니다.

제작 기간은..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행사용으로 제작된 사이즈 이다보니 HD영상으로 올려도 화질이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아마도 HD가이드 라인을 지키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1872*624 인데...ㅠ _ㅠ